관세의 위협에 한층 약한 한국
일본엔 3.1%오를 때, 원 0.74%하락
중앙 일보/중앙 일보 일본어판2025.03.03 07:45
2일, 중앙은행의 한국은행(한은)에 의하면, 지난 달 28일, 1 달러당의원 시세는 일중 기준으로 1463.4원, 야간 기준으로 146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.1460원대까지 하락(환율은 상승)한 것은 지난 달 4일 이래 처음.미국의 캐나다·멕시코 관세 유예등에 의해 1420원대까지 상승했지만,4일에 25%관세 부과의 방침을 재확인하면 하루에 20원 급락하는 등 격렬하게 동요했다.
원 시세는 1월말(1453.5원)에 비해 0.74%하락했다.한편, 달러 지수(달러 인덱스)를 구성하는 유럽연합(EU) 유로(0.11%), 일본엔(3.10%), 영 파운드(1.49%), 캐나다 달러(0.50%), 스웨덴 크로나(2.80%), 스위스 프랑(1.12%)는 모두 1개월간에 미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했다.중국 인민원(0.44%), 대만 달러(0.12%), 러시아 루블(10.96%), 멕시코 페소(1.09%) 등도 대달러 시세를 끝맺었다.원부터 인하폭이 큰 통화는, 인도 루피(0.89%), 인도네시아 루피아(1.17%), 터키 리라(1.87%) 정도였다.
특히, 엔은 당분간, 엔고를 유지한다라는 견해가 우세하다.
일본은 미국이 직접 타겟으로 하는 관세 주요국은 아닌 데다가,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의 기대가 더해진 영향이다.원 약세와 엔고가 함께 지난 달 28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원·엔의 재정 환율은 100엔당 975.44원을 기록했다.2023년 5월 17일(977.81원) 이후의 최고치다.4월까지는 트럼프의 관세 공격이 가시화할 때마다 시장이 동요해,1 달러당의원 시세가 1480원대까지 하락하는 등 요동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견해가 나와 있다.